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중 한 분인 길원옥 할머니꼐서 16일 향년 97세로 별세하셨습니다.이로 인해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이제 7명만 남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길원 할머니의 생애와 활동, 그리고 현재 생존하는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길원옥 할머니(1927년 9월 10일생)1928년 평안북도 희천에서 출생, 오남매 중 넷째로 태어나셨다. 고물상을 하시던 아버지께서 감옥에 가게 되자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배우고 싶어 권번에 나갔다가 13세에 만주 하얼빈에서 일본군 위안부 생활을 하셨다 그곳에서 요꼬네라는 성병에 걸려 수술을 하셨는데 그때 나팔관을 막는 수술을 당하셔서 후유증으로 복부, 자국수술을 세 번이나 하셨다. 14세에 성병에 걸려 ..